마포구, ‘핼러윈 다중 인파 운집 대비 전담반’ 운영관악구, 안전관리 체계 강화⋯신림역·샤로수길 집중용산구, 2일까지 특별대책기간⋯안전관리계획 수립
행정안전부가 이달 2일까지를 핼러윈 인파관리 특별대책 기간으로 지정한 가운데, 서울 주요 자치구도 구민 안전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
1일 자치구에 따르면 먼저 마포구는 이날까지 ‘핼러윈 다중인파
김해~밀양 고속도로 신설과 호남고속도로지선(서대전~회덕) 확장 사업이 31일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 조성, 여자만 국가해양 생태공원 조성 등 9개 사업은 예타 대상으로 선정됐다.
기획재정부는 이날 임기근 2차관 주재로 2025년 제10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열고 예타 조사 결과, 대상사업 선정 등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회의
법무부 청구 전액 인용공권력·세금 낭비에 형사·민사 모두 책임
법원이 2023년 신림역에서 여성 살해를 예고하는 허위 글을 올린 남성이 정부에 4370만 원을 배상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정부가 살인예고 글 게시자를 상대로 민사상 책임을 묻는 소송에서 나온 첫 판결이다.
19일 서울중앙지법 민사93단독 조정민 판사는 법무부가 최모 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법무부, 16일부터 ‘위험군 선별 및 관리감독 강화 방안’ 추진선별검사 도구 통해 체계적 분류⋯경찰 협력 통해 선제 예방
정부가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묻지마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보호관찰 대상자 중 잠재적 위험군을 선별하고 집중 관리에 나선다.
15일 법무부는 ‘이상동기 범죄 위험군 선별 및 관리감독 강화 방안’을 16일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호반건설이 서울 관악구 미성동 건영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을 수주했다.
호반건설은 23일 열린 ‘미성동 건영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조합’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관악구 미성동 746-43번지 일대에 지하 4층~지상 23층, 총 10개동 규모로 아파트 612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며 공사비는 약 2059억 원에
하반기 분양시장에 1000가구 이상의 ‘대어급 단지’들이 청약 채비에 나선다. 대선 이후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분양가 규제 및 청약제도 개편 등 정책 환경이 정비되면서 서울과 수도권, 지방 광역시를 중심으로 대형 단지들의 공급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17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서울에선 하반기 4개 정도의 주요 단지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송파구 ‘잠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도림역에서 발생한 열차 탈선 사고로 일부 구간 열차 운행이 중단되면서 대체 교통수단이 긴급 투입됐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23일 오전 7시 50분께 2호선 신도림역 4번 승강장에서 출고하던 열차가 차막이를 추돌해 탈선 사고가 일어났다.
공사 측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사고 수습 완료 시점이 불분명해 열차
사상 초유 현직 대통령의 구금. 현직 대통령이 수사기관에 체포돼 피의자 조사를 받는 헌정 사상 처음의 일이 나왔습니다.
15일 12·3 비상계엄 선포 사태를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윤석열 대통령을 내란 우두머리(수괴) 혐의로 체포했는데요.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지 43일 만, 법원이 윤 대통령 체포영장을 처음 발부
신림동 흉기난동 살인사건을 두고 인터넷 커뮤니티 상에서 댓글로 여성 이용자들과 말다툼을 벌인 끝에 ‘살인예고’ 게시 글을 올린 남성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신숙희 대법관)는 살인 예비, 협박,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 씨에 대한 상고심을 열고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
'2TV 생생정보' 장사의 신 코너에서 보쌈 맛집 '흥○○○'을 찾아간다.
12일 방송되는 KBS2 '2TV 생생정보'에서는 장사의 신 코너를 통해 보쌈 맛집 '흥○○○'을 찾아가 대박 비법을 듣는다.
서울 관악, 신림동, 신림역 맛집으로 통하는 '흥○○○'에서는 남다른 보쌈을 맛볼 수 있다. 이곳에서는 부드러운 식감, 고소한 육즙을 자랑하는 보쌈이
서울 지하철 4호선 길음역 인근에 897가구 규모의 공동주택 단지가 들어선다. 2호선 신림역 인근에는 주택과 종교시설, 공원이 조성된다. 을지로3가역 일대는 33층 높이의 업무시설과 전시장, 녹지 공간으로 탈바꿈 한다.
서울시는 제7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를 열고 ‘돈암 제6 주택재개발사업(변경)’, ‘신림2재정비촉진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변경
핼러윈을 앞두고 자치구들이 특별 안전 점검에 들어갔다.
서울 중구는 명동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핼러윈을 보낼 수 있도록 25일부터 27일, 30일부터 31일까지 총 5일간 다중인파 특별 안전관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올해 명동 방문객 순간 최대인원 수가 2023년 2.7만 명, 24년도 9월 3.3만 명과 유사한 수준일 것으로 추
서울시가 이달 31일 핼러윈을 앞두고 인파밀집이 예상되는 이태원, 홍대, 성수 등 서울 시내 15개 지역에 대한 ‘특별 안전관리대책’을 가동한다.
서울시는 핼러윈을 전후한 이달 25일부터 올해 11월 3일까지를 ‘핼러윈 중점 안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행정안전부, 자치구,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이 협력해 사전 점검부터 현장 순찰 및 모니터링, 인파
서울 관악구가 커피 전문점에서 배출되는 커피박(찌꺼기)을 재활용하는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커피박은 가축 분뇨를 재활용한 일반적인 퇴비와는 다르게 악취가 없고 커피 특유의 향이 유지돼 고품질의 친환경 퇴비로 주목받고 있다.
구는 2018년부터 관내 커피전문점에서 대부분 생활폐기물로 버려지는 커피박을 무상으로 수거해 퇴비로 재활용해 왔다
1‧2심 모두 무기징역…조선, 결과 불복해 상고대법 “원심 형 부당하지 않아, 판단 잘못 없어”
신림역 인근에서 흉기를 휘둘러 4명의 사상자를 낸 혐의로 1‧2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조선이 대법원에서도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대법원 1부(주심 노경필 대법관)는 12일 오전 살인, 살인미수, 절도, 사기, 모욕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선에 대한
서울 관악구가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맞이해 혁신·소통·협치를 핵심 기조로 한 행정으로 공약 달성률 58.5%를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년간 구는 △더불어 경제 △더불어 복지 △청년특별시 △으뜸교육·문화 △청정안전삶터 △혁신관악청 등을 진행했다. 구가 가장 먼저 완료한 1호 공약은 ‘청년문화국 신설’이다. 구는 2022년 11월 조직개편을
신림동 일대에서 흉기를 휘둘러 20대 남자를 죽게 하고 30대 남자 여러 명을 다치게 한 조선이 2심 법원에서도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14일 오후 서울고법 형사8부(재판장 김재호 판사)는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조 씨에게 1심과 마찬가지로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백주 대낮에 다수 시민이 생활하는 일상적인 거리에서 미리 준비한 흉기로 극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