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기업 실적 부진·유로존 위기 고조에 전반적 하락

입력 2012-08-30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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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요 증시는 29일(현지시간)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국)의 재정위기 우려가 고조되면서 전반적으로 하락했다.

유럽 기업들의 부진한 실적도 증시 하락을 이끌었다.

범유럽지수인 스톡스유럽600지수는 전일 대비 0.71% 하락한 267.28로 마감했다.

스톡스유럽600지수는 장중 최소 12번의 등락을 반복했다.

프랑스 CAC40지수는 0.51% 내린 3413.89로 장을 마감했다.

독일 DAX30지수는 0.11% 오른 7010.57로, 영국 런던 FTSE100지수는 0.56% 내린 5743.53으로 각각 거래를 마쳤다.

스페인 마드리드 증시의 IBEX지수는 0.5%, 이탈리아 밀라노 증시의 FTSE MIB 지수는 0.3% 각각 내렸다.

이날 유럽 증시는 혼조세로 출발했으나 글로벌 경제 위기의 불안감 속에 시세차익을 노린 매물들이 나오면서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유럽 각국이 역내 위기 해결에 이견을 보인 것도 증시에 악재로 작용했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이날 마리오 몬티 이탈리아 총리와 유로안정화기구(ESM)에 은행 면허를 부여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이견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의 지난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수정치가 1.7%로 집계됐다. 이는 당초 속보치 1.5% 보다 상향 조정된 것이나 유럽 증시를 상승세로 이끌지 못했다.

특징종목으로는 프랑스 최대의 건설·TV·통신 그룹인 부이그의 주가가 통신사업 부진으로 올해 이익이 크게 줄 것으로 예상되면서 8.9% 폭락했다.

화장품업체 로레알은 상반기 순익이 예상치를 밑돌면서 4.4%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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