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주가가 17일(현지시간)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시가총액이 6000억달러를 넘어섰다.
제프리스앤코가 이날 보고서에서 애플이 태블릿PC ‘아이패드’의 초소형 모델인 ‘아이패드 미니’ 생산을 시작했다고 밝히면서 투자자들이 몰린 영향이다.
애플의 주가는 전날보다 1.9% 상승한 648.1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은 6023억달러였다.
제프리스앤코의 피터 미섹 애널리스트는 “아이패드 미니는 10월 안에 출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2013년까지는 새로운 TV도 출시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