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크론한텍 “NH-IBK 오버행 이슈 해소…주가상승 기대”

입력 2012-08-16 09: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웰크론한텍은 NH-IBK의 오버행 이슈 해소로 주가상승이 기대된다고 16일 밝혔다.

사모펀드 NH-IBK(엔에이치아이비케이제일호사모투자전문회사)는 웰크론한텍 보유지분 18.74%, 276만9180주 전량을 장내 매도해 지분률이 0%가 됐다고 14일 장종료후 공시했다.

지난해 12월 7일 신주인수권 행사로 웰크론한텍 보통주 294만2900주를 보유해 온 NH-IBK는 지난 6월18일부터 보유주식을 장내에서 매도하기 시작해, 6월 14만4200주, 7월 2만9520주, 8월 10일까지 276만9180주 등 보유지분 19.91% 전량인 294만2900주를 장내 매도했다. 이로써 NH-IBK 보유지분은 0%가 됐다.

웰크론한텍 관계자는 “4분기 연속 사상최대 분기실적을 경신할 만큼 가파른 실적상승에도 불구하고 오버행 이슈 때문에 주가가 실적에 부응하지 못했다”며 “NH-IBK 오버행 이슈가 말끔히 해소된 만큼 향후 사상최대 실적에 맞는 주가상승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웰크론한텍은 지난 9일 2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전년동기 대비 110.7% 증가한 148억원의 매출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영업이익도 전년동기 대비 181.0% 증가한 1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4분기 연속 분기사상 최대 매출실적 경신 기록이다. 지난해 3분기 101억원으로 분기 매출 100억원을 돌파한 데 이어 지난해 4분기 118억, 올해 1분기 123억원, 올해 2분기 148억원의 매출실적을 거둬 4분기 연속 분기사상 최대 매출실적을 경신했다.

상반기 누적매출액도 전년동기대비 89.3% 상승한 271억원에 달해 지난해 매출액 362억원의 75%를 상반기에 이미 달성했다.


대표이사
이영규, 이기창, 강영길 (각자대표)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2명
최근공시
[2025.12.15] 현금ㆍ현물배당을위한주주명부폐쇄(기준일)결정
[2025.12.15] 주주명부폐쇄기간또는기준일설정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495,000
    • -0.22%
    • 이더리움
    • 4,368,000
    • -0.84%
    • 비트코인 캐시
    • 819,500
    • +1.36%
    • 리플
    • 2,852
    • -0.38%
    • 솔라나
    • 190,300
    • -0.42%
    • 에이다
    • 567
    • -1.73%
    • 트론
    • 416
    • -0.24%
    • 스텔라루멘
    • 324
    • -2.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260
    • -0.62%
    • 체인링크
    • 18,940
    • -1.51%
    • 샌드박스
    • 179
    • -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