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 전여옥 '일본은 없다' 표절 결론

입력 2012-05-18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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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옥 국민생각당 의원의 저서 '일본은 없다'가 다른 사람의 아이디어를 베껴 작성된 것이라는 대법원의 최종 판결이 내려졌다.

대법원 3부(주심 박일환 대법관)는 이 책의 저자 국민생각 전여옥 의원이 표절 의혹을 보도한 오마이뉴스 오연호 대표 등 5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재판부는 "전 의원은 지인 르포작가로 활동했던 유재순 씨가 일본 사회의 문제점에 대한 책을 출간할 것을 알면서도 그에게 들은 취재내용, 소재, 아이디어를 무단으로 인용해 책을 저술했다고 봄이 상당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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