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S2012]‘IT를 넘어서’…국내 최대 IT축제 ‘월드IT쇼 2012’개막

입력 2012-05-15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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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전자, SKT·KT 등 국내 주요 ICT 기업 참여 신기술 뽐내

‘IT를 넘어서(Beyond IT)’

국내 최대 IT축제 ‘월드IT쇼 2012’가 15일 코엑스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번 월드IT쇼에는 ‘IT를 넘어서’라는 행사 주제에 걸맞게 삼성, LG등 국내 주요 전자업체와 SKT, KT와 같은 통신사들이 참가해 다양한 첨단 기술과 제품들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Smarter Life, NOW’를 주제로 다양한 스마트 기기를 선보였다. 세계 최대 75인치 3D스마트TV를 비롯해 갤럭시탭, 갤럭시노트, 갤럭시플레이어, 노트북 등이 전시장 구석구석에 배치돼 사용자들은 직접 기기를 만져보며 체험할 수 있다.

특히 각종 콘텐츠를 가정 내 스마트TV로 무선전송·공유하는 스마트 라이프를 선보이며 새로운 스마트TV 활용법을 제시했다.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챗온’도 첫 선을 보였다. 국가와 언어, OS 구분 없이 사용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LG전자는 역시나 3D에 집중했다. ‘3D=LG’라는 대형 문구를 통해 3D 분야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이 분야에 대한 리더십을 갖고 있다는 점을 전면에 내세웠다. 부스 전면에는 275인치 3D 멀티스크린을 설치, 관람객들의 시선을 모았다. 또 세계최대 84인치 UD 3DTV를 비롯해 55인치 OLED 3DTV 등 다양한 3D TV제품군을 선보였다.

또 LG전자는 실제 3D 제품을 체험해볼수 있도록 무안경 3D 제품군, 3D 게임존, 체험관 등을 구성해 관람객들이 실제 3D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이달 출시 예정인 옵티머스LTE2를 도 공개하며 열기를 고조시켰다.

SKT, KT 등 통신사는 다양한 서비스 외에 역시나 LTE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SKT는 LTE 기지국 간섭제어기술과 더불어 LTE 펨토, 하이브리드 네트워크 등 다양한 LTE 기술을 선보였다. 특히 이계철 방송통신 위원장 등이 전시관을 첫번째로 방문해 ‘LTE 멀티 캐리어’ 둥 차세대 LTE 기술을 체험했다다.

KT는 움직임 감지센서를 활용한 GPS 차량 관제 서비스 ‘올레 바이크(가칭)’와 구매자와 판매자의 스마트폰을 접촉하면 결제가 이뤄지는 센서 기반 결제 서비스 ‘터치앤드페이’ 등을 발표했다. 또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으로 각종 콘텐츠를 즐기는 N스크린 서비스 ‘올레tv나우’와 에듀테인먼트 로봇 ‘키봇2’등 다양한 신기술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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