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학프로덕션)
배우 박건형이 완벽 싱글남으로 변신한다.
박건형은 MBC 새 수목 드라마 ‘아이두 아이두’(극본 조정화, 연출 강대선)에서 잘나가는 신부인과 의사이자 매력적인 독신남 ‘조은성’으로 분해 김선아, 이장우와 삼각 구도를 이뤄갈 예정이다.
연애는 하고 싶지만 평생 한 여자에게 매여 살 자신이 없어 ‘독신’을 고수해왔던 박건형이 도무지 ‘사랑’이란 세계와는 별개로 살아가고 있는 워커홀릭 김선아에게 관심을 갖게 되면서 ‘조은성표’ 엉뚱 매력으로 그녀의 죽어있는 연애세포들을 끊임없이 자극하며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건형은 “조은성은 누구나 부러워할 만큼의 능력과 재력을 갖고 있지만 마음이 넓고 자신의 삶을 진정으로 즐길 줄 아는 인물이다. 맑고 순수한 은성에게 몰입하면 할수록 스스로도 마음에 여유가 생기고 긍정적으로 변화되는 것 같다. 요즘은 소풍가는 기분으로 촬영장으로 간다. ‘은성’의 행복한 에너지가 시청자들에게도 전달될 것 같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구두와 결혼을 선언한 ‘슈퍼 알파걸’ 김선아(황지안 역)와 허세끼 다분한 ‘열혈남’ 이장우(박태강 역)의 좌충우돌 발칙 로맨스 ‘아이두 아이두’는 ‘더킹 투하츠’의 후속으로 오는 30일 첫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