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공무원에 고작 '불문경고'…솜방망이 징계 적발

입력 2012-05-04 09: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음주운전, 공금횡령 등 공무원으로서 부적절한 행위를 저지른 직원에게 규정보다 가벼운 '솜방망이 징계'를 내리는 관행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감사원은 지난해 10∼11월까지 광역ㆍ기초지방자치단체 등 33개 기관을 대상으로 감사를 실시한 결과를 4일 발표했다.

감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 강북구 공무원 A씨는 2010년 2월 2차례에 걸쳐 성매매를 하다 적발돼 벌금형을 받아 '강등' 이상의 징계를 받아야 하지만 불문 경고만 받고 다음해 승진까지 했다.

서울 노원구 공무원 B씨는 지난 2010년 5월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정지된 뒤 같은 해 12월 만취 운전(혈중알콜농도 0.113%)으로 면허가 취소돼 견책 이상의 징계를 받아야 하지만 불문 경고에 그쳤다.

충청북도의 한 학교법인 공무원 C씨는 지난 2008년 1월부터 2010년 6월까지 법인 회계통장에서 106차례에 걸쳐 모두 4300만원을 인출해 자신의 병원비, 식사비 등에 사용했지만 법인은 횡령금액을 갚았다는 이유로 수사기관에 고발 없이 사건을 마무리했다.

감사원은 또 강원 동해시 모 초등학교 회계 담당업무를 하던 D씨가 2009∼2011년 공사대금을 부풀리는 수법으로 수차례에 걸쳐 88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포착하고 수사기관에 고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검은 금요일' 코스피 6%대 급락에 5050선 턱걸이 마감…코스닥도 5%대↓
  • 오로지 목적은 치이카와…‘토벌대’의 일본행 [해시태그]
  • 李대통령, 법무장관에 이용철·국세청장에 안덕수 지명…정무수석에 최인호
  • '장원영 샤워법', 어디까지 해봤니? [솔드아웃]
  • 수도권 전셋값 88주째 상승⋯경기도 전세 '10억' 시대
  • 명품백 메고 다이소 간다…일상이 된 초저가 소비 [5000원, 기준이 되다]
  • 뉴욕증시, 데이터센터 규제 우려에 AI주 투매…반도체지수 장중 12%↓
  • 공정거래 첫 사건 송치했지만…중수청, 기업수사 체계 안착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11.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617,000
    • +0.69%
    • 이더리움
    • 3,066,000
    • +1.36%
    • 비트코인 캐시
    • 358,600
    • -3.99%
    • 리플
    • 1,585
    • -2.76%
    • 솔라나
    • 123,000
    • +1.23%
    • 에이다
    • 252
    • +0.8%
    • 트론
    • 433
    • +0%
    • 스텔라루멘
    • 20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000
    • +0.39%
    • 체인링크
    • 14,830
    • +1.58%
    • 샌드박스
    • 58.67
    • -0.22%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V12 Seed $10M
    • 3 Morpho $175M
    • 4 Arc $222M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Robinhood CeFi 인기지수 253
    • 3 TransCrypts Tools 인기지수 249
    • 4 Elysium 인기지수 245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2
    • Allora 유통량 89% D-4
    • DAOBase 유통량 43% D-11
    • FLock 유통량 41% D-23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