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사고원전 주변 2만2000명, 5년이상 귀환 어려워

입력 2012-04-22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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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원전인 후쿠시마 제1 원전 주변에서 높은 방사선량으로 5년 이상 귀환이 어려운 주민이 2만2000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아사히신문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일본 정부는 방사선량을 기준으로 조기 귀환이 가능한 ‘피난지시해제준비구역(연간 방사선량 20밀리시버트 이하)’, 귀환에 수년이 걸리는 ‘주거제한구역(연간 방사선량 20∼50밀리시버트)’, 5년 이상 귀가할 수 없는 ‘귀환곤란구역(연간 방사선량 50밀리시버트 이상)’으로 피난지시구역을 재편했다.

이 가운데 귀환 곤란구역은 7개 자치구의 일부 지역이 포함될 것으로 보이며 오구마초는 주민의 95%인 1만명, 후타바초와 도미오카초는 각 5000명 정도가 귀환곤란지역에 속한다.

1년 전 설정된 원전 반경 20㎞ 이내 경계구역(피난 강제구역) 대상 주민은 7만8000명, 계획적 피난구역(자발적 피난구역) 대상 주민은 1만4000명이었다.

이들 가운데 이번에 피난지역에서 해제된 지역 주민은 1만400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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