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바이] 류진 "소심의 끝이 뭔지 확실히 보여드릴 것"

입력 2012-04-06 15: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MBC

배우 류진이 데뷔 이래 처음 시트콤에 도전하는 각오를 전했다.

6일 오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MBC 새 일일시트콤 '스탠바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번 작품에서 류진은 9시 뉴스 앵커가 되겠다는 포부를 안고 입사했지만 입사 초기 생방송에서 몇 번의 실수를 한 뒤 입사 동기는 물론 후배들에게도 밀리는 아나운서 '류진행' 역을 맡았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류진은 "매 장면 생전 처음하는 연기를 하고 있어서 어떻게 나올지 궁금했는데 어제 모니터 해보니까 스스로 의외성을 발견해서 너무 기뻤다"면서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게 도와준 감독님께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류진은 "운도 없고 능력도 없는 소심하고 찌질한 아나운서"라고 자신의 캐릭터를 평한 후 "소심의 끝이 뭔지 확실히 보여드리겠다"라고 선언해 눈길을 끌었다.

'스탠바이'는 가상의 방송국 TV11을 배경으로 직장인들의 고민과 사랑을 현실감 있게 그려낸 작품이다.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 '논스톱 시리즈' '김치치즈스마일' '태희혜교지현이' '몽땅 내사랑' 등을 만든 전진수 PD가 연출을 맡았다.

최정우 박준금 류진 이기우 하석진 김수현 정소민 임시완 김연우 쌈디 고경표 김예원 등이 출연하는 일일시트콤 '스탠바이'는 오는 9일 저녁 7시 45분 첫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쿠팡 영업정지 공식적 언급
  • 기대와 관망…연말 증시 방향성 ‘안갯속’ [산타랠리 ON & OFF①]
  • 트럼프 시대 공급망 재편…‘C+1’ 종착지는 결국 印 [넥스트 인디아 中-①]
  • 등본 떼는 곳 넘어 랜드마크로… 서울 자치구, 신청사 시대 열린다 [신청사 경제학]
  • 반도체 호황에도 양면의 장비 업계…HBM과 D램 온도차 [ET의 칩스토리]
  • “AI가 주차 자리 안내하고 주차까지"…아파트로 들어온 인공지능[AI가 만드는 주거 혁신①]
  • [AI 코인패밀리 만평] 매끈매끈하다 매끈매끈한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09:1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407,000
    • -1.6%
    • 이더리움
    • 4,218,000
    • -4.11%
    • 비트코인 캐시
    • 815,500
    • +0.37%
    • 리플
    • 2,773
    • -3.21%
    • 솔라나
    • 183,700
    • -4.12%
    • 에이다
    • 546
    • -4.71%
    • 트론
    • 417
    • +0%
    • 스텔라루멘
    • 314
    • -3.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250
    • -5.1%
    • 체인링크
    • 18,230
    • -4.85%
    • 샌드박스
    • 171
    • -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