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선진엔터테인먼트)
29일 방송되는 '선녀가 필요해' 23회에서는 세주(차인표 분)의 가족과 채화(황우슬혜 분)가 지상세계 어딘가 숨겨져 있는 소중한 보물을 찾아나선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에는 어느 한적한 길가, 차인표를 중심으로 우 황우슬혜, 좌 우리에 이어 이두일과 박민우가 일자로 대형을 만들어 걸어오는 모습은 영화 '도둑들'의 한 장면을 연상시킨다. 특히 한쪽 어깨에 삽을 메고 있는 이들의 포스 범상치 않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땅파기에 여념이 없는 이들의 모습 속, 오랜만에 선녀복을 입은 황우슬혜와 나무꾼 복장의 이두일이 포착돼 이들의 보물찾기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영화 '도둑들' 포스터랑 비슷한 듯 다른 포스! 또 무슨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하다" "다같이 모여서 땅파는 모습이라니! 사진만 봐도 빵 터진다" "선녀복 입은 채화! 사진만 봐도 완전 반가움!! 근데 나무꾼이 이두일?" 등 궁금증을 표하고 있다.
한편 세주 가족과 선녀 채화의 열혈 보물찾기와 그 깜작 놀랄 보물의 정체는 29일 저녁 7시 45분 KBS '선녀가 필요해'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