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더밍 중국 상무부장은 올해 중국의 경제성장률이 정부 목표인 7.5%를 소폭 웃도는 수준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고 2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그는 이날 인도 뉴델리에서 브릭스 4차 정상회의를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 같이 전망하고 “중국은 내수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천 부장은 또 “중국은 유럽 재정위기 해결에 공헌을 할 것”이라며 유럽을 돕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입력 2012-03-28 14:57
천더밍 중국 상무부장은 올해 중국의 경제성장률이 정부 목표인 7.5%를 소폭 웃도는 수준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고 2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그는 이날 인도 뉴델리에서 브릭스 4차 정상회의를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 같이 전망하고 “중국은 내수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천 부장은 또 “중국은 유럽 재정위기 해결에 공헌을 할 것”이라며 유럽을 돕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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