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여성중앙)
여성지 '여성중앙' 4월호는 지난달 중순 서울 여의도의 한 웨딩홀에 참석한 나훈아를 포착했다.
이날 나훈아는 전 기획사 윤 대표의 아들 결혼식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사진에서 그는 파란색 슈트에 같은 색의 행거치프, 머플러까지 매치해 센스 있는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하지만 다소 수척한 모습으로 누리꾼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는 것.
식장에 있던 한 하객은 "칩거 중인 나훈아의 상황을 고려해서 결혼식을 알리지 않았는데 나훈아가 의리를 지키기 위해 깜짝 참석했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나중에 우리가 움직일 때가 있을 것이다. 기다려달라"고 조심스럽게 컴백 의사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