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코스피 시초가는 하락 출발이 예상된다.
코스피 예상지수는 23일 오전 8시55분 현재 전날보다 17.01포인트(0.84%) 오른 2009.11을 기록하고 있다.
전일 국내증시는 사흘째 하락세로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도에 나서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IBK투자증권은 "중국과 유럽의 경기침체 우려가 증시에 하향 압력으로 작용하며 국내증시의 조정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하지만 "미국의 경기선행지수와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동반 호조를 나타냈고 최근 코스피가 조정을 보인 가운데 2020P 이하에서 지지를 받으며 저가 반발 매수가 나타났다는 점 등을 감안하면 조정의 폭은 제한적인 수준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