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달러 강세…中·유로존 불안 지속

입력 2012-03-23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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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외환시장에서 22일(현지시간) 달러가 주요 통화에 대해 강세를 나타냈다.

중국과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국)의 경제지표 부진에 대표적 안전자산인 달러에 매수세가 유입됐다.

달러·엔 환율은 오후 5시 4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04% 급락한 82.54엔을 나타내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0.11% 하락한 1.3198달러를 기록 중이다.

유로는 엔에 대해 이틀 째 약세를 보이고 있다.

유로·엔 환율은 1.13% 밀린 108.96엔에 거래되고 있다.

홍콩 HSBC홀딩스와 마킷이코노믹스가 공동으로 집계한 3월 중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전월의 49.6에서 48.1로 하락했다.

PMI는 50을 밑돌아 5개월 연속 경기가 위축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마킷이코노믹스가 발표한 이달 유로존의 제조·서비스업 복합 PMI 예비치도 전월의 49.3에서 48.7로 떨어졌다.

수치는 전문가 예상치인 49.6을 벗어났다.

미국 경제지표는 대체로 긍정적으로 나타났으나 중국과 유로존의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를 종식시키기엔 역부족이었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신청건수가 34만8000건으로 전주보다 5000건 감소했다고 밝혔다.

민간경제조사단체 콘퍼런스보가 발표한 2월 경기선행지수도 전달보다 0.7% 상승해 11개월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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