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뷔 이후 최초로 멤버 전원이 토크쇼에 단독 출연한 엠블랙은 이날 데뷔 전 연습생 시절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그때도 그랬지만 지금도 우리는 비 선배님의 체력과 근성을 따라갈 수 없을 것"이라며 혀를 내둘렀다.
지오는 "하루에 14~15시간씩 춤 연습을 하면서 물을 한 잔도 못 마시게 했다"며 당시의 고통을 회상했고 승호는 "하지만 비 선배님도 그 시간 동안 함께 춤을 추며 물을 안 마셨기에 항의할 수조차 없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더운 여름날에도 에어컨을 틀어주지 않았다는 제보가 이어졌다. 이에 지오는 "아무래도 선배님은 몸에 수분이 많은 것 같다"고 투덜대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엠블랙 멤버 다섯 명의 솔직한 매력과 재치 있는 입담이 돋보인 JTBC '박경림의 오! 해피데이'는 오는 19일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