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은행은 오는 4월 시작하는 2012년 회계연도 인도 경제성장률이 7~7.5%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인도 경제일간 이코노믹 타임스는 10일 세계은행의 최신 보고서를 인용해 자국의 차기 회계연도 성장률이 국내 다양한 구조적 문제 및 경직된 거시경제 정책과 비관적인 세계경제 전망 탓에 침체 이전 시기의 9~10%보다 훨씬 낮아질 것이라며 이같이 보도했다.
이 보고서는 “인도 경제성장률이 작년 3,4분기에 전망치보다 낮았다”며 “이런 현상이 차기 회계연도에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