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고양이 내무반'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돼 누리꾼들의 시선을 모았다.
사진 속 고양이들은 애완견 센터로 보이는 장소에서 군대 내무반을 연상시키는 듯한 모습을 하고 있다.
가장 덩치가 큰 흰색고양이는 가장 작은 새끼 고양이 앞에서 무언가를 가르치는 듯한 당당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 옆의 덩치가 큰 다른 두 마리의 고양이는 이를 지켜보며 함께 기업을 넣는 모습을 연출하고 있고 한 쪽의 검은색 고양이를 이같은 상황을 신경쓰지 않는다는 듯 낮잠을 즐기고 있다.
특히 새끼 고양이가 이들 앞에서 잔뜩 긴장한 듯한 자세를 취해 누리꾼들을 폭소케 하고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서열은 어디에나 있다", "옛날 생각난다", "이등병 고양이 불쌍하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