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완 “대외 위험요인에 사전 구조조정 강화”

입력 2012-01-09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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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9일 “대외여건의 악화와 변동성 확대에 흔들리지 않도록 위험요인의 사전 구조조정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주한유럽연합 상공회의소(EUCCK) 오찬 연설에서 “외환건전성 관리와 금융시장의 잠재위험 요인 관리에 만전을 기해 변동성을 줄이고자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장관은 또 “지난해 세계은행이 평가한 한국의 기업환경이 8위로 개선됐지만 EU 상공회의소 등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투자자보호와 재산권 등록 등 취약부분 개선을 위해 노력을 더욱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높은 토지비용, 외국인에 대한 고려가 부족한 생활여건 등 외국기업의 경영 및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들을 적극 확충해 나가겠다”며 영업·설립·입지 등에서 규제를 완해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고용을 늘리는 기업이 우대받을 수 있도록 세제·예산·금융 등의 제도를 개편하겠다고 박 장관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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