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여고생 자살직전 엘리베이터 영상…누리꾼들 애도

입력 2011-12-21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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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A양 싸이월드 홈페이지 캡쳐
지난 2일 발생한 대전 D여고 1학년 A(17)양의 자살사건과 관련해 A양의 사촌 오빠가 억울하다며 일부 학생들과 담임교사를 고발하는 글을 인터넷에 올려 사건이 일파만파로 확대되고 있다.

A양의 사촌 오빠는 19일 한 포털 사이트에 ‘대전 D여고 자살사건에 대해 아시나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 글은 A양이 자살직전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는 CCTV 영상과 함께 게시되 실시간으로 온라인 상으로 퍼지고 있다.

이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고인이된 A양을 애도하면서 안타까움을 표시하고 있다.

한 트위터리안은 “대전 여고생 자살 CCTV 진짜 먹먹해진다... 싸이 홈피에 갔는데 어머님이 쓰신 글 보고 계속 울었네..”라고 게재했다.

다른 트위터리안은 “자살한 여고생과 유가족들 모두 너무 안됐다. 부모님들의 가슴이 얼마나 찢어질까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또 다른 트위터리안은 “다시는 이런 슬픈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관련자들에 대한 명확한 조사와 그에 대한 엄정한 법적 조치와 처벌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라고 격양된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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