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습녀' 임지영씨 "누가 뭐래도 무속인의 길 갈 것"

입력 2011-11-11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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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 STAR '궁금타'
최근 신내림을 받은 '똥습녀' 임지영(31ㆍ사진)씨는 무속인의 길을 꿋꿋하게 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6년 독일월드컵 당시 엉덩이가 훤희 드러나 보이는 비닐을 붙인 하의를 입고 거리를 활보 네티즌들 사이에서 '똥습녀'라는 별명을 얻었던 임씨가 신내림을 받아 무속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케이블채널 Y-STAR '궁금타'에서는 최근 무속인으로 새 삶을 살고 있는 임지영씨의 일상을 오는 12일 공개한다.

Y-STAR '궁금타' 제작진에 따르면 임씨는 신녀가 지켜야 할 것들을 차근차근 배워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똥습녀'라는 별명은 벌써 마음 속에 묻었다. 과거 임지영이나 지금의 임지영이나 모두 같은 사람"이라며 "세상 사람들은 이것 모두 '쇼'라고 하겠지만 꿋꿋하게 신녀의 길을 걸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방송에는 임씨의 20년 친구가 출연해 학창시절 신기가 있었던 얘기를 털어놓을 예정이다.

임지영씨는 지난 여름 신굿을 받는 꿈을 꾼 뒤 신내림을 받아 현재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용궁선녀'란 이름으로 법당을 차리고 무속인으로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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