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조종사 장례…회사장으로 치러

입력 2011-11-03 12:10 수정 2011-11-03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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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은 지난 7월 제주도 인근 해상에 추락한 화물기 조종사들의 장례를 회사장으로 치른다고 3일 밝혔다.

최상기 기장과 이정웅 부기장의 장례는 오는 4일부터 서울 이대목동병원에서 회사장으로 치러지며 발인은 6일 오전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장례절차가 마무리 되면 보상절차에 들어간다.

회사측 관계자는 "퇴직금과 월급, 산업재해와 관련한 모든 보상 등을 장례절차 이후 진행할 것"이라며 "유족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 사내 직원들도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위로금을 모금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시아나항공 B747 화물기는 지난 7월 중국 상하이로 가던 중 화재로 추정되는 사고로 제주도 인근 해상에 추락했으며 3개월여 만인 지난달 30일 숨진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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