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도 여신 그룹 '클레오' 재결합 선언에 '관심'

입력 2011-11-03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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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걸그룹 클레오가 재결합을 선언했다.

클레오는 90년대 톱가수들을 본격 소환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SBS플러스 '컴백쇼 톱10'을 통해 재결합을 선언, 컴백 초읽기에 나섰다.

1999년 데뷔한 클레오는 리더 김하나를 중심으로 박예은과 채은정 등 세명의 멤버들로 구성된 그룹으로, 2000년 박예은이 탈퇴하면서 한현정이 합류하고 2004년에 채은정이 탈퇴, 정예빈이 합류하는 등 여러차례 멤버교체를 겪었다.

돌연 활동을 중단하면서 소식을 들을 수 없던 클레오는 최근 멤버 한현정이 사기결혼 등 논란에 휩싸이며 다시 주목을 받았다.

'컴백쇼 톱10'을 통해 재결합을 결정한 클레오는 리더 김하나와 채은정, 박예은 등 원년 멤버로 구성될 예정이다.

촬영에 돌입한 김하나는 "해체 후 집 밖을 나가지 못했다. 밤이면 다음 날이 오는게 무서웠고 부모님 없이 혼자 밥 먹는것도 잠자는 것도 불가능했다"고 해체 당시 가슴 아팠던 사연을 털어놨다. 김하나는 '컴백쇼 톱10'을 통해 방송 최초로 클레오 해체 전말과 이후의 힘겨웠던 삶을 밝힐 예정이다. 16일 밤12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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