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2분기 경제성장률 1.2%...예상 상회

입력 2011-09-07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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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 소비 증가가 상승세 이끌어

호주 경제가 시장 예상을 웃도는 성장세를 나타냈다.

호주통계청은 지난 회계 경제성장률이 1.2%를 기록했다고 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수치는 전문가 예상치 1.0%를 웃돌고 전분기의 마이너스 0.9%에서 플러스로 돌아섰다.

가계 소비지출이 감소 우려와 달리 증가한 것이 전체 경제 성장에 기여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호주의 2분기 가계 소비지출은 전분기 대비 1% 늘어났다.

한편 호주중앙은행(RBA)는 전일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9개월 연속 동결했다.

글렌 스티븐슨 RBA 총재는 “글로벌 금융시장의 혼란이 호주 경제를 위협하고 있다”면서 기준금리를 당분간 그대로 유지할 것임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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