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증시 오전] 포르투갈 악재...혼조세

입력 2011-07-06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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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케이 0.16%↑·상하이 0.95%↓

아시아 주요 증시가 6일 오전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중국 은행권의 지방정부 대출 위험에 대해 경고한데다 포르투갈의 국가신용등급을 정크(투자부적격) 수준으로 강등한 것이 악재로 작용했다.

일본증시 닛케이 225지수는 전일 대비 16.37포인트(0.16%) 상승한 9988.83으로, 토픽스 지수는 0.11포인트(0.01%) 내린 865.07로 오전 거래를 마쳤다.

일본증시에서는 닛케이와 토픽스 지수가 엇갈리며 지난 6일간의 랠리 동력이 뚜렷이 약해진 모습이다.

니혼제지는 제품가격을 10% 인상한다고 발표하자 4.2% 급등했다.

일본 최대 은행 미쓰비시UFJ파이낸셜그룹은 1% 빠졌다.

SMBC 니코증권의 니시 히로이치 자산부문 관리자는 "글로벌 경제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지만 완만한 회복이 지속되고 있다"면서 "다만 포르투갈 등 유럽 채무위기 문제는 여전히 골칫거리로 남아있다"고 말했다.

중국증시는 은행권의 등급전망을 내릴 수 있다는 무디스의 경고에다 포르투갈 악재로 하락세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 11시 35분 현재 전일 대비 26.64포인트(0.95%) 내린 2789.72를 기록하고 있다.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전일 대비 103.40포인트(0.45%) 내린 2만2644.55를, 싱가포르증시의 ST지수는 3127.58로 2.11포인트(0.07%) 빠졌다.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41.97포인트(0.48%) 상승한 8826.41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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