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은 자회사의 재무건전성 회복과 경영활동 안정화를 위해 두산건설의 주식 4365만1985주를 2182억5992만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
다음달 29일 주주배정증자를 통해 취득하며 취득후 소유주식수는 1억2618만7616주, 지분율은 72.8%가 된다.
두산중공업은 이를 위해 2200억 규모의 교환사채를 발행한다.
사채의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각각 1.0%, 3.5%며 만기일은 2016년 6월 28일이다.
청약일과 납입일은 각각 다음달 24일, 28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