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이 유상증자와 신주인수권부사채(BW), 전환사채(CB) 발행으로 5000억원의 자금을 조달한다.
두산건설은 3일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300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보통주 6000만주를 발행하며 액면가와 발행가는 5000원이다.
1주당 0.52주를 신주배정하며 청약일과 납입일은 각각 6월 15일과 29일, 상장예정일은 7월 5일이다.
또한 BW와 CB를 각각 1000억원씩 발행한다.
BW의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각각 2.0%, 5.5%며 만기일은 2014년 5월 24일이다.
청약일은 오는 19일, 납입일은 24일이다.
CB의 표면이자율 및 만기이자율은 4.0%, 7.5%며 만기일은 2014년 5월 24일이다.
전환가액은 주당 5270원이며 청약일과 납입일은 각각 오는 19일, 24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