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가수 케이윌이 데뷔 이래 첫 1위를 한 소감을 밝혔다.
지난 3일 케이윌은 자신의 트위터에 "딱 10년 걸렸습니다. 기적과도 같은 감격스러운 2011년 4월 3일입니다. 응원해주신 모든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함께 기뻐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라고 글을 남겼다.
이날 케이윌은 SBS 인기가요에서 '가슴이 뛴다' 1위에 해당하는 뮤티즌송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연습생 7년에 가수 생활 3년, 도합 10년간 그는 정상을 향해 달려온 셈이다.
케이윌의 1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작에 1위를 했어야 했다" , "실력 좋은 가수들이 1등할 수 있는 기회가 계속 왔으면 좋겠다" 등의 축하 메시지를 케이윌에게 건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