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추적’이 15년만에 종영한다.
시사 고발 프로그램 ‘뉴스추적’ 제작진은 7일 “이달 말로 예정된 봄철 프로그램 개편에 따라 프로그램을 종영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제작진은 오는 9일 방송되는 마지막회를 통해 ‘진실추적, 그 15년의 기록’이란 주제로 ‘뉴스추적’ 방송 기간 한국 사회가 맞은 변화를 되짚어볼 계획이다.
한편 ‘뉴스추적’ 지난 1997년 7월1일 첫 선을 보인 후 그동안 아파트 재개발 현장에서 벌어지는 부조리와 폭력, 전ㆍ의경 폭력사태 등 다양한 사회 문제를 조명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