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아이폰4 16일 출시(종합)

입력 2011-03-06 12:02 수정 2011-03-07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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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부터 사전예약 실시…AS 대폭 개선

SK텔레콤이 애프터서비스를 대폭 개선해 애플 아이폰4를 오는 16일 정식 출시한다.

SK텔레콤은 공식 온라인 판매처인 T스마트샵(www.tsmartshop.co.kr) 및 1500여개 T월드 지정 대리점에서 오는 9일 오전 7시부터 아이폰4 신청을 받는다고 6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SK텔레콤은 예약가입을 신청한 SK텔레콤 기존 고객 선착순 1만명에게 아이폰을 우선 배송할 계획이다.

24개월 약정 및 스페셜 할인제도를 적용하고 매달 기본료가 4500원인 올인원45요금제를 선택하면 16GB 26만4400원, 32GB 39만64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기본료 95000원인 올인원 95요금제를 선택하는 경우 아이폰4 32GB 구입가격은 12만5200원이다.

한편 지난해부터 “AS문제만 해결되면 아이폰을 출시한다”고 밝혀 왔던 SK텔레콤은 고객 불편사항으로 지적되던 AS를 대폭 개선한 ‘프리미엄AS’ 정책을 마련했다.

기존 아이폰 고객이 초기품질 이상 제품에 대해 새 제품으로 교환받을 수 있는 기간은 개통 당일에 한정돼 있던 것과 달리 SK텔레콤 아이폰 고객은 7일 이내까지 새 제품으로 교환받을 수 있다.

또 AS비용 할인 프로그램을 적용해 우량고객은 SK텔레콤 공식 AS센터에서 연간 최대 10만원까지 AS비용을 할인받을 수 있다. AS비용을 무이자 할부나 레인보우포인트ㆍOK캐쉬백 등 적립포인트를 이용해 결제할 수도 있다.

SK텔레콤은 또 현재 안드로이드OS에 제공하거나 출시할 예정인 60여개 서비스ㆍ애플리케이션을 2ㆍ3분기 내 아이폰으로도 출시할 예정이다.

특히 T맵ㆍT 스마트월렛(모바일지갑)ㆍT백(주소록 자동저장)ㆍT멤버십(위치기반 할인혜택) 등 SK텔레콤 고객 680만명이 주로 사용하는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아이폰 고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아이폰 도입으로 더욱 강력해진 스마트폰 라인업을 통해 고객들은 각자의 개성ㆍ쓰임새ㆍ이통사 품질에 따라 폭넓은 선택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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