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 무면허 운전 해프닝으로 일단락

입력 2011-02-23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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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가수 테이(28)가 운전 면허 정지 기간 중에 운전을 해 경찰에 불구속 입건된 사건은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테이는 지난 6일 면허정지 기간임을 모르고 잠원동 일방통행 골목길을 반대로 주행하다 경찰에 적발됐다.

이와 관련 테이의 소속사 플럭서스 뮤직은 경찰의 말을 인용해 "지난 19일 신호위반 2회 중 1회 분의 벌금 납입이 확인 됐으며, 1건의 미납에 대해서는 고지서가 반송됐음이 확인됐다" 고 23일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미납된 한 건의 벌금은 지난 22일에 납입을 완료했다" 고 덧붙였다.

테이는 지난해 신호위반을 2회 했으나 범칙금을 기간 내에 내지 않아 벌점 초과로 면허 정지 처분을 받았다.

한편, 테이는 새 음반 준비와 더불어 케이블채널 TvN의 서바이벌 게임프로그램 '팝스 오페라 스타'에 출연해 신해철, 임정희 등과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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