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 "영화사 속였다" 사기 혐의 피소

입력 2010-02-03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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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사진=영화 '과속스캔들' 한 장면)

영화 '과속스캔들'에 출연한 배우 박보영이 사기 혐의로 피소된 사실이 알려졌다.

3일 쿠키뉴스는 "영화사 보템이 박보영을 사기혐의로, 그의 소속사 휴메인엔터테인먼트는 사기 및 횡령혐의로 지난 1일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고 전했다.

보템 측은 "박보영이 영화 '얼음의 소리(가제)'에 출연할 의사가 없었음에도 출연할 것처럼 속였다"고 주장하며 고소장을 제출했다.

또 박보영의 소속사 휴메인엔터테인먼트에 대해서는 "제작비 등의 명목으로 9,500만원을 가로챘으며 영화제작에 따른 사무실 마련 비용 2,000만원을 갚지 않았다"며 사기 및 횡령 혐의로 고소했다.

이에 대해 휴메인엔터테인먼트측은 명예훼손이라고 강하게 반발하며 맞고소를 하겠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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