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국내외 AI 보안 전문기업과 협력…전주기 보안 체계 고도화

입력 2026-06-10 09:30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SDS 타워. (사진제공=삼성SDS)
▲삼성SDS 타워. (사진제공=삼성SDS)

삼성SDS가 미국 AI 보안 스타트업 ‘엑스보우(XBOW)’와 국내 클라우드 보안 기업 ‘테이텀 시큐리티(Tatum Security)’와 협력해 AI 기반 클라우드 보안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기업 고객이 AI와 클라우드 환경을 더욱 안전하게 도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삼성SDS는 이번 국내외 AI 보안 전문기업들과의 사업 협력을 통해 △AI 기반 취약점 탐지 △클라우드 통합 보안 모니터링 △보안 사고 대응에 이르는 전 영역의 보안 체계를 고도화한다.

먼저, 삼성SDS는 엑스보우와의 협력을 통해 기업 고객의 웹 기반 IT 자산을 대상으로 한 AI 기반 취약점 탐지 역량을 확대한다. 엑스보우는 설립 후 1년 만인 2025년 6월 세계 최대 버그바운티 플랫폼 해커원(HackerOne)에서 휴먼 해커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취약점을 탐지하며 최고 순위에 올라 화제가 된 미국의 AI 보안 스타트업이다.

삼성SDS는 엑스보우의 AI 기술을 활용한 모의 해킹으로 기업 고객의 웹 서비스와 정보자산 취약점을 보다 신속하고 정밀하게 찾아내고 이를 바탕으로 취약점 보완과 후속 조치를 수행하기로 했다. 취약점 선제 대응을 통해 서비스 가용성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잠재적 보안사고 가능성을 낮춰 법적·재정적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테이텀 시큐리티와의 협력을 통해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 적합한 통합 보안 모니터링 체계도 강화한다. 테이텀 시큐리티는 2020년 설립돼 AWS, Azure, GCP 등 주요 퍼블릭·프라이빗 클라우드(CSP)를 단일 콘솔에서 통합 관리하고 시각화하는 클라우드 보안 기업이다.

삼성SDS는 테이텀 시큐리티의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을 이용하는 기업 고객에게 통합 보안 모니터링과 가시성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업 고객은 여러 클라우드 자산의 보안 상태를 한눈에 파악하고 이상 징후와 위험 요소를 조기에 식별함으로써 보안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삼성SDS는 향후 클라우드 접근 및 권한 관리 서비스, 공동 개발 등으로 테이텀 시큐리티와의 협력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립니다] 2026 대한민국 금융대전 개최합니다
  • 단독 한화엔진, AM 떼고 방산 붙인다…그룹 사업 재편 착수 [김동관式 방산 퍼즐]
  • 뉴욕증시, 기술주 반락에 혼조...나스닥 0.97%↓ [상보]
  • 미군, 아파치헬기 격추에 보복 공습…이란도 미사일·드론 반격
  • 내수 부진에 빚으로 버틴다…골목상권 대출 356조 '역대 최대'
  • 카카오 20년 만에 ‘첫 파업’… 오늘 5개 계열사 노조 4시간 부분 파업
  • 45년간 시멘트에 갇힌 공간⋯‘서울숲의 심장’ 되다[서울 복합개발 리포트 ⑳-끝]
  • 낮은 생존율 넘는다…K바이오, 췌장암 치료 혁신 도전
  • 오늘의 상승종목

  • 06.10 12:2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163,000
    • -2.2%
    • 이더리움
    • 2,444,000
    • -2.28%
    • 비트코인 캐시
    • 303,200
    • -2.32%
    • 리플
    • 1,679
    • -2.84%
    • 솔라나
    • 96,900
    • -2.02%
    • 에이다
    • 243
    • -2.8%
    • 트론
    • 483
    • -1.02%
    • 스텔라루멘
    • 282
    • -5.69%
    • 비트코인에스브이
    • 16,990
    • -4.39%
    • 체인링크
    • 11,610
    • -1.61%
    • 샌드박스
    • 74.88
    • -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