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패션·식품업계가 나눔 활동을 이어간다.
말본, 코닥어패럴 등을 전개하는 하이라이트브랜즈는 가정의 달을 맞아 소비자가격 기준 40억원 상당의 의류·잡화 총 3만9000여 점을 기부한다고 15일 밝혔다. 1인 가구 증가와 돌봄 공백 등 사회 변화 속에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기부 물품은 지원 대상의 연령대·생활 환경·계절을 고려해 의류와 함께 신발·가방·모자 등 실용성 높은 잡화로 구성됐다. 수원시 광교1·2동, 팔달구 우만1동 주민센터,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시은소교회 등 전국 16개 기관 및 비영리단체를 통해 장애인·청소년·대학생·청년 등에게 전달된다.
고상현 하이라이트브랜즈 전무는 "의류와 잡화는 일상과 밀접하게 맞닿아 있는 만큼, 이번 기부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라이프스타일 패션 기업으로서 기업이 가진 자원과 가치를 사회에 긍정적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과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제너시스BBQ그룹은 스승의 날을 앞두고 전날 인천 강화군 한국글로벌셰프고등학교를 찾아 치킨 세트 60인분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선생님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싶다는 재학생의 사연에서 비롯됐다. 사연을 보낸 학생은 "다가오는 스승의 날을 맞아 언제나 학생들을 위해 먼저 학교에 나오고 늦게까지 남아 챙겨주시는 선생님들께 작은 선물을 전하고 싶다"고 적었다. 이어 "공부뿐 아니라 진로 고민, 친구 관계,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진심으로 들어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선생님들이 계셔서 학교생활을 잘 이어갈 수 있었다"며 "학생들을 자기 일처럼 생각해 주는 선생님들께 감사하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BBQ는 이 사연에 화답해 황금올리브치킨 닭다리·크런치 순살크래커·크림치즈볼·레몬보이로 구성된 치킨 세트를 직접 전달했다. 인근 BBQ 강화점에서 조리해 학교로 가져왔으며, 강화점 가맹점이 해당 학교 졸업생 출신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BBQ 관계자는 "스승의 날을 맞아 선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는 학생의 사연이 매우 뜻깊게 생각했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치킨릴레이'를 통해 지역사회 곳곳의 진심 어린 사연에 귀 기울이고,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