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술보증기금은 동부산지역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기술금융 지원 강화를 위해 부산 센텀시티에 해운대지점을 신설하고 개점 행사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호 기보 이사장을 비롯해 이청일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김성주 BNK부산은행장, 정현돈 부산벤처기업협회장, 신유정 이노비즈협회 부산울산지회장, 부산시 출연기관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지역 기업인 약 50명이 참석했다.
해운대지점이 들어선 센텀시티는 지식서비스와 정보통신 산업 기업이 밀집한 첨단 산업단지다. 다양한 정책지원 기관도 위치해 딥테크 창업 기반이 잘 갖춰진 지역으로 꼽힌다. 인근 반여동 일대에는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이 예정돼 있다.
기보는 이번 해운대지점 신설을 통해 동부산권 기술기업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기술창업부터 벤처투자 연계, 글로벌 진출까지 이어지는 단계별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부울경 지역 핵심산업 육성을 위한 인프라 조성에도 나설 방침이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센텀시티 일대는 미래전략산업을 중심으로 창업생태계 조성이 본격화되고 있어 지역주도 성장의 중심지로 발전이 기대되는 곳”이라며 “기보는 해운대지점을 거점으로 동남권 혁신기업을 주도적으로 발굴·육성하고 해양수도 부산이 벤처금융의 메카로 도약하는 데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