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국채백서 발간…"WGBI 자금의 차질 없는 유입 위해 최선"

입력 2026-04-2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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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채, 연간 발행 규모 200조 최초 돌파

▲정부세종청사 내 재정경제부 청사 현판. (연합뉴스)
▲정부세종청사 내 재정경제부 청사 현판. (연합뉴스)

재정경제부는 국고채 시장 동향 및 주요 통계, 2025년 주요 정책 등을 담은 국채백서 '국채 2025'를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발간사에서 "2025년 우리 경제는 자국우선주의 통상외교와 보호무역주의 확산, 주요국 통화정책의 불확실성 등으로 어느 때보다 어려운 여건에 직면했지만, 우리 국채시장은 226조2000억 원의 국고채를 성공적으로 발행해 연간 발행 규모 200조 원을 최초로 돌파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추경, 재정 신속집행 등 경제회복 노력을 뒷받침해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구 부총리는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에 앞서 해외 투자설명회, 외국인투자 편의성 제고를 위한 제도개선 등 외국인 투자자금 유입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2025년 외국인 국채투자가 역대 최대규모인 58조7000억 원을 달성하며 외국인 국채 보유 비중도 역대 최고치인 25.7%를 경신했다"고 강조했다.

재경부는 올해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에 따른 외국인 투자가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시장 인프라 정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정부 내에 시장 동향 분석 및 리스크 대응 전담조직을 신설하여 리스크 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등 안정적인 국채 발행 및 국채시장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재경부는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우리나라 국채 시장을 소개 및 홍보하기 위해 영문판 'Korea Treasury Bonds 2025'도 함께 발간했다. 이 백서는 재경부 홈페이지나 재경부 국채시장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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