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또 윤이냐”…추경호 공천에 ‘윤어게인’ 맹공

입력 2026-04-28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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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준호 원내대표 직무대행이 28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천준호 원내대표 직무대행이 28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천준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직무대행은 28일 국민의힘의 대구시장 공천을 겨냥해 “명백한 윤어게인 공천”이라며 중단을 촉구했다.

천 직무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대구시장 후보로 추경호가 확정되면서 지방선거 공천의 성격이 분명해졌다”며 “윤어게인을 당의 주류로 알박기하려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그는 “추경호는 내란 중요 임무 종사 혐의로 재판을 받는 피고인”이라며 “내란 당시 계엄 해제 의결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대선 후보로 한덕수를 도둑 공천하려 했던 전력이 떠오른다”며 “원로 보수 언론에서도 윤석열 지령에 따른 공천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고 비판했다.

천 직무대행은 “국민의힘의 불법 계엄 반성은 윤석열식 ‘개사과’에 그쳤고 절윤 선언도 ‘절윤 쇼’에 불과하다”며 “대한민국은 내란을 극복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윤어게인 공천을 중단하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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