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워스트] 솔루스첨단소재·OCI 48%↑⋯배터리ㆍ반도체ㆍ태양광株 질주

입력 2026-04-2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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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20~24일) 코스피 하락률 상위 종목. (출처=한국거래소)
▲이번 주(20~24일) 코스피 하락률 상위 종목. (출처=한국거래소)

이번 주 코스피 시장은 2차전지·반도체 등 주도 테마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활기를 띠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번 주(20~24일) 코스피 지수는 전주 대비 283.71포인트(4.58%) 상승한 6475.63에 거래를 마쳤다.

주간 상승률 1위 종목은 솔루스첨단소재로, 전주 대비 49.39% 상승한 1만603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배터리 전지박 매출이 1년 만에 성장세로 돌아설 것이라는 증권가 분석이 주가를 견인했다. 특히 유럽연합(EU)의 산업가속화법(IAA) 도입으로 역내 생산 비중이 중요해진 가운데, 한국 기업으로서 지정학적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됐다.

OCI는 전주 대비 48.47% 오른 14만5500원을 장을 마감했다.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71.4%, 전분기 대비로는 889% 급증한 영향이다. 2분기에도 정기보수 종료와 반도체 소재 수요 강세가 맞물려 베이직 케미칼 부문의 수익성이 더욱 가팔라질 것이라는 전망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대원전선은 전주 대비 45.72% 상승한 9020원, 대원전선우는 40.96% 오른 5730원에 장을 마감했다. 중동의 긴장 완화로 원재료 수급 불확실성이 해소된 데다, 향후 전력망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다.

KEC는 전주 대비 43.92% 상승한 1871원을 거래를 마쳤다. 전기차 효율 향상의 핵심인 800V급 탄화규소(SiC) 전력반도체 수율을 확보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수혜주로 부각됐다.

OCI홀딩스는 43.55% 상승한 38만4000원에 안착했다. 신영증권은 OCI홀딩스가 단순 태양광 소재 업체에서 태양광·에너지 기업으로 재평가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일론 머스크가 2028년까지 태양광 모듈 생산능력을 100기가와트(GW)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힌 점이 호재로 작용했다.

DB하이텍은 전주 대비 42.19% 상승한 4만5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8인치 웨이퍼 기반 파운드리의 희소성이 부각된 결과다.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이 선단 공정에 집중하면서 생긴 구형 공정의 공급 부족 현상이 평균판매가격(ASP) 인상과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렸다.

한화갤러리아우는 전주 대비 37.66% 상승한 848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화그룹의 지배구조 단순화와 유통 부문 독립 경영 체제 강화, 대주주의 지분 확대 소식이 경영권 강화 및 주주가치 제고 기대감으로 번졌다.

LG이노텍은 전주 대비 37.56% 상승한 54만2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기존 카메라 모듈 중심의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FC-BGA 사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며 기판 사업의 성장성이 주목받은 결과다.

▲이번 주(20~24일) 코스피 상승률 상위 종목. (출처=한국거래소)
▲이번 주(20~24일) 코스피 상승률 상위 종목. (출처=한국거래소)

주간 하락률 1위는 한국ANKOR유전으로, 전주 대비 40.82% 하락한 116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국ANKOR유전은 미국 멕시코만 내 앵커유전에 투자해 수익을 배분하는 폐쇄형 펀드다 만기까지 환매가 불가능해 환금성을 높이기 위해 상장된 특성을 지닌다. 평소 원유 수급 이슈가 부각될 때마다 투기적 수요가 몰리며 급등락을 반복하는 흐름을 보인다.

광전자는 전주 대비 26.36% 하락한 1만170원에 거래를 마쳤다. 4월 들어서만 상한가를 6번이나 기록하는 등 과열 양상을 보인 바 있다. 투자경보 종목 지정에 이어 매매거래정지, 투자위험종목으로까지 연속 지정되는 등 시장경보가 강화되면서 투자심리가 급격히 냉각된 결과로 풀이된다.

코로나19 테마주인 신풍제약우는 전주 대비 18.60% 내린 4955원, 신풍제약은 17.89% 내린 1만157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주 변이 바이러스 확산 조짐에 강세를 보였으나, 단기 테마성 매수세가 하루 만에 급격히 식으면서 약세로 전환했다.

LG디스플레이는 전주 대비 11.38% 내린 1만2770원을 기록했다. LG디스플레이는 23일 실적 발표를 통해 올해 1분기 매출 5조5340억원, 영업이익 146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38% 급증하며 3개 분기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음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하락 마감했다.

이외에도 하락률 상위 종목에는 △STX그린로지스(-19.56%) △무림P&P(-18.60%) △메타케어(-13.33%) △SH에너지화학(-10.73%) △주성코퍼레이션(-10.73%)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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