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과 이란 간 협상이 사실상 결렬되면서 중동 지역 군사적 긴장이 다시 고조되자 방산주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오전 9시 4분 현재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는 전날보다 8.69% 오른 98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로템은 4.74% 상승한 23만2000원을 기록 중이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도 1.80% 오른 141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한화시스템은 같은 시각 1.07% 내린 13만28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미국의 휴전 연장 선언에도 불구하고 이란이 이를 인정하지 않으며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특히 대이란 해상봉쇄가 지속되는 가운데 이란이 강경 대응 기조를 유지하면서 확전 우려가 다시 부각되는 모습이다.
시장에서는 협상 결렬에 따른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가 이어질 경우 방산 업종에 대한 방어적 매수세가 강화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