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4' 김지민, "엄마 김치녀" 비밀글 유출 사과⋯"법적 대응 검토 "

입력 2026-06-07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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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김지민SNS)
(출처=김지민SNS)

‘하트시그널4’ 출신 김지민이 최근 불거진 SNS 논란에 고개 숙였다.

6일 김지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근 며칠 동안 저의 개인적인 공간에서 작성되었던 게시물들로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며 장문의 글을 남겼다.

김지민은 “저의 미숙함으로 인해 많은 분께 불편함과 실망을 안겨드린 것 같아 마음이 무겁다”라며 “비록 한정된 공간이었을지라도 저의 개인적인 의견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누를 끼치게 된 점 깊이 반성하고 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사실 관계가 명확하지 않은 ‘주클럽’ 관련 이미지로 의도치 않게 피해와 상처를 입으신 아티스트 박희선 님과 소속사 관계자분들, 팬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고개 숙였다.

김지민은 현재 SNS에 돌고 있는 게시글에 대해 “일부는 제가 작성한 것이 맞다”라면서도 “다만 모든 내용을 직접 작성한 것은 아니다. 기존에 작성되어 있던 것을 공유하거나 전달하는 과정에서 포함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는 제한된 소수의 지인과 소통하던 비공개 공간에서 작성된 것”이라며 “재유포되는 과정에서 작성 시점의 의미와 전후 맥락이 상당 부분 누락되거나 왜곡되어 일부 내용은 사실과 다르게 전달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김지민은 “저 또한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다양한 의견과 관점을 언제나 존중한다”라면서도 “동의 없는 무단 유출과 사실과 다른 내용의 확산으로 인해 현재 저뿐만 아니라 가족, 저를 아껴주시는 주변 분들까지 감당하기 어려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상황이 더욱 악화되는 것을 막기 위해 부득이하게 필요한 범위 내에서 적절한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는 점을 조심스럽게 말씀드린다”라며 “바라는 것은 사실관계가 명확히 확인되지 않은 내용의 추가적인 공유와 확산이 멈추는 것”이라고 전했다.

김지민은 “이번 일을 계기로 저 자신을 깊이 돌아보고, 앞으로는 더욱 성숙하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여러분 앞에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다시 한번 진심으로 죄송하다”라고 재차 사과했다.

한편 김민지는 2000년생으로 2023년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4’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현재는 33만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며 유튜브도 운영 중이다.

하지만 최근 자신의 SNS에 ‘친한 친구 공개’ 기능을 이용하여 올린 게시글이 유포되며 논란이 됐다. 해당 글에는 정치적 발언을 비롯해 ‘엄마 김치녀’ 등 자극적인 표현이 담겼으며 특정 연예인과 유명인들에 대해 확인되지 않은 루머성 발언도 남겨 논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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