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8회 잇몸의 날’을 공동으로 주최하는 대한치주과학회와 동국제약은 지난달 27일 서울 성동구 한양여자대학교에서 ‘사랑의 스케일링’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사랑의 스케일링’은 대한치주과학회, 한양여자대학교, 동국제약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재능기부 활동으로 치과 방문이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구강검진과 스케일링 등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10회를 기념하고 그동안 도움을 준 단체 및 개인에게 감사를 표하기 위해 별도의 기념식 행사도 진행됐다. 이날 한양여자대학교가 위치한 지역이 지역구인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올해의 ‘사랑의 스케일링’ 홍보대사로 위촉돼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치과의사 출신인 전 의원은 장애인 잇몸 건강을 위한 의료지원 활동인 ‘사랑의 스케일링’이 갖는 사회적 의미를 강조하며 지난 10여 년간 헌신해 온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직접 진료복을 입고 성분도복지관 학생들을 위한 스케일링에 동참해 의료 전문가로서 봉사 활동을 수행했다.

성분도복지관은 지적·자폐성 성인 장애인들이 독립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심리·정서적 안정과 일상생활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제공하는 지역사회 재활시설이다. 현장에서 전 의원은 “현장에서 직접 마주하니 장애인분들의 어려운 현실을 다시 한번 절실히 느끼게 된 만큼 장애인의 치과치료를 국가적 과제로 인식하고 해결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기영 대한치주과학회 재능기부단장도 “사랑의 스케일링을 통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의료지원을 펼칠 수 있어 기쁘다”며 “10회를 기점으로 국민 잇몸 건강 증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동국제약 한인규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뜻깊은 행사에 동참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대한치주과학회, 한양여자대학교와 함께 사랑의 스케일링 봉사 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 대한치주과학회는 성분도복지관의 치주질환 현황에 대한 최근 연구자료를 발표하며 장애인 건강검진 시 전체 치아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파노라마 촬영의 제도적 도입 필요성을 제안했다. 동국제약은 사랑의 스케일링 활동이 갖는 기업 ESG 경영의 가치에 대해 발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