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법사위원장 하마평에 오르는 인물로는 전현희·이언주 전 의원과 박주민 의원 등이 있다. 이들은 22대 국회 입성한 법조인 출신 민주당 당선자로 3선 이상 중진 12명에 속한다. 이밖에도 법조인 출신으로 이번에 3선이 되는 백혜련·송기헌·안호영·이재정 의원 등이 가능성이 있다.
국회의장직과 관련해선 최다선인 6선 추미애·조정식 당선자와 친명(친이재명)계...
강남을은 20대 총선(민주당 전현희 후보 당선)을 제외하면 대부분 국민의힘 계열 정당이 승리해왔던 곳이다.
강남 3구에서 진보세가 가장 강한 송파병에서는 2~3일 스트레이트뉴스·조원씨앤아이가 무선 ARS 방식으로 실시한 여론조사(502명·12.1%)에서 민주당 남인순 후보(47.6%)와 국민의힘 김근식 후보(45.5%)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였다. 마찬가지로 보수 우세...
이렇다 보니 2016년 민주당 전현희 후보가 당선됐던 것처럼 “4년 만에 다시 민주당이 이기는 이변이 일어나는 게 아니냐”는 말이 나왔다.
하지만 대형병원이 있는 지역이 모두 약세로 볼 수는 없다. 강남세브란스병원,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등이 있는 서울 강남병 지역은 여전히 국민의힘이 약진이 점쳐진다. 국민의힘에서 판단한 경합우세 지역으로도 꼽혔다....
윤희숙 후보는 전현희 후보한테 붙였다”며 “그런데 여기서 압도적으로 민주당이 승리하고 있다”고 했다.
박 후보는 유세 말미에 “4월이 가면 떠나갈 사람, 5월이 오면 울어야 할 사람” 패티김의 ‘4월이 가면’ 노래를 부르며 “4월이 가면 누가 떠납니까”라고 외쳤다. 이어 “5월이 오면 윤석열, 김건희 대통령 내외분이 웁니다. 한동훈을 떠나보내고 윤석열...
"윤석열 정권과 국민의힘이 거부권 따위는 엄두조차 내지 못하도록 심판합시다!"
"나라를 감옥 안 가는 도구로 사용하는 범법자들은 몽둥이찜질을 해서 보내버려야 합니다!"
4·10 총선의 핵심 전략 지역인 '한강벨트' 최전선의 서울 중·성동갑에 출마한 '경제 전문가' 국민의힘 윤희숙 전 의원과 '민생 전문가'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전...
친문(친문재인)‧친명(친이재명) 간 공천 갈등의 중심에 섰던 임 전 비서실장도 이날 자신이 컷오프(공천 배제) 된 지역구 후보인 전현희 서울 중성동갑 후보 지원 유세 현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임 전 비서실장은 컷오프에 반발해 탈당까지 시사했으나, 이후 “백의종군하겠다”며 당의 결정을 수용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후 당의 승리를 위한 행보를 시사했고, 이날이...
전현희 산업연구원 산업정책연구본부 연구원은 “중국이 외교 수단 활용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며 “중국 전자상거래업체의 세계 시장 공략을 이커머스 시장 문제로 좁혀서 볼 게 아니라 국가 간 영향력 발휘 수단이라는 측면에서 접근도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해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중국은 ‘중국제조2025’, ‘인터넷플러스전략’, ‘일대일로’ 등...
이 대표는 서울 성동구 왕십리역 광장에서 열린 전현희 중성동갑 후보 유세 현장에서 임 전 비서실장과 함께 유세 단상에 올랐다.
이 대표는 “존경하는 임 전 실장이 이 자리에 함께 했는데, 우리는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국민이 주인인 나라를 만드는 데 모두가 힘을 합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 전 비서실장은 유세가 끝난 뒤 취재진과 만나 “여러 가지 좋은...
임 전 실장은 이날 서울 중·성동갑 전현희 후보 지원 유세에 참여해 "2년 만에 대한민국을 이 지경까지 망가뜨렸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임 전 실장은 중·성동갑에 출마하려다 컷오프(공천 배제)된 뒤 '백의종군'을 선언하며 이날 선거 지원에 나섰다.
임 전 실장은 "앞으로 선거운동 기간 내내 그리고 4월 10일 선거가 끝나더라도 우리가 꼭...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4·10 총선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28일 전현희 서울 중성동갑 후보의 캠프 출정식에서 만난다. 임 전 실장은 같은 날 문재인 전 대통령 예방까지 이어가 사실상 정치 행보 몸풀기에 나섰다는 해석이 나온다.
27일 전 후보 측에 따르면 전 후보는 28일 오전 성동구 왕십리역에서 출정식을 열고, 이 자리에는 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겸 공동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공식선거운동 첫날 서울 중성동갑 전현희 후보 출정식에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이 대표는 중성동갑 공천에서 배제됐던 친문(친문재인)계 핵심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과 첫 공식 만남을 갖는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29일 배재정 민주당 부산 사상 후보의 지역 일정에 동행하는 방식으로 사실상 지원사격에...
중성동갑은 국민의힘 윤희숙 전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의 '빅 매치'가 성사된 곳이다. 앞서 한국갤럽이 중앙일보 의뢰로 실시한 11~14일 조사(505명·무선전화면접)에 따르면 윤 후보와 전 후보는 39%로 동률을 기록했다. 그러나 일주일 뒤인 18~20일 KBS-한국리서치의 18~20일 조사(500명·무선전화면접)에 따르면 전 후보(45%)가 28%의 윤...
물가도 올라서 힘든데, 민생 관련 공약이 있는 전현희 후보를 더 뽑고 싶습니다."
4·10 총선의 핵심 전략 지역인 '한강벨트'의 최전선에 위치한 서울 중·성동갑에서는 국민의힘 윤희숙 전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의 '빅 매치'가 성사됐다. 본래 중·성동갑은 19대 총선부터 민주당 의원이 내리 당선돼왔던 진보의 '텃밭'으로 여겨지는...
민주당은 현역 4명을 교체하고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중성동갑)과 대선·총선 영입인재 이정헌 전 JTBC 앵커(광진갑)·이지은(마포갑)·류삼영(동작을) 전 총경 등 새 얼굴을 내걸었다.
최근 여론조사를 보면 여야 후보가 각각 앞서는 지역구도 있지만 곳곳에서 혼전 기류가 감지된다.
마포을은 현역 정청래 민주당 의원과 국민의힘 소속 함운경...
이 같은 기류 변화를 감지한 민주당은 한때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 등 체급이 높은 후보의 송파갑 전략공천을 검토하기도 했다.
현역인 김웅 국민의힘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점도 변화 중 하나다. 당은 ‘무주공산’이 된 송파갑에 박정훈 전 TV조선 앵커를 단수공천하며 빠르게 안정화시키려는 모습을 연출했다. 이 과정에서...
윤 전 의원은 문재인 정부에서 국민권익위원장을 지낸 민주당 전현희 전 의원과 대결을 펼친다. 마포갑에서 민주당 영입 인재인 이지은 전 총경과 맞붙는 국민의힘 조정훈 의원도 세계은행 출신으로 15년간 경제 정책을 연구한 경제 전문가다.
동작을에서는 여성 정치인이자 5선 고지에 도전하는 나경원 전 의원이 출마한다. 나 전 의원은 이번 총선에서...
임 전 실장은 전략지역인 서울 중성동갑 출마를 준비해왔지만 민주당은 그를 공천에서 제외하고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을 전략공천했다. 임 전 실장은 재고를 요청했지만 지도부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임 전 실장은 "당의 결정을 수용한다, 더 이상의 분열은 공멸이다,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해서 백의종군한다, 이 세 가지가 내 결심의 전부...
중성동갑에는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이 전략공천됐다.
임 전 실장은 "민주당 후보를 한 명이라도 더 당선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감투도 의전도 형식도 원치 않는다. 전국을 돌며 상처받은 민주당원을 위로하고 무너진 일상에 지친 국민들께 다시 희망을 이야기할 것"이라고 했다.
또 "엄동설한을 녹이며 국민통합을...
공수처 2기 지휘부가 꾸려지고 조직이 안정화되기까지는 총선 이후에도 시간이 더 걸린다는 평가다.
공수처는 현재 ‘채상병 해병대 수사 외압’ 의혹, ‘전현희 권익위원장 표적감사’ 의혹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 중이다. 대행 체제에서 처분 결과에 책임질 지휘부가 없다 보니 진도가 나가지 않고 있다.
민주당은 앞서 서울 중성동갑에 출사표를 던진 '친문 핵심' 임 전 실장을 컷오프(공천 배제)하고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을 전략공천했다. 지도부는 임 전 실장의 재고 요청도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후 임 전 실장이 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와 비공개로 만나 거취를 논의하는 등 탈당 가능성이 유력 겨론됐지만, 결국 잔류로 가닥이 잡히면서 지도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