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통 편의성·서울 접근성 개선 기대감… 강원 속초·고성 등 동해안 집값 상승 ‘뚜렷’
- 부동산 시장, 교통 호재 상승효과… 개통 전 선점해야 집값 상승효과 더욱 두드러져

강원도 부동산 시장에서 교통 호재에 따른 영향이 예상되는 ‘동해안 라인’이 언급되고 있다. 교통 편의성과 서울 접근성이 개선된다는 기대가 반영되며 상승 흐름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부동산 시장에서 교통 인프라 확충은 집값 변동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꼽힌다. 특히 기반시설이 제한적인 지방일수록 교통망 개선에 따른 변화가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서울과의 이동시간이 단축되면서 생활권이 확장되고 이에 따른 수요 유입이 집값에 영향을 미친다고 분석한다.
최근 언급되는 곳은 강원 고성, 속초 등 동해안 일대다. 이곳에는 동서 고속화 철도사업(2029년 예정)과 동해 북부선 철도사업(2027년 예정)이 추진 중이다. 동서 고속화 철도사업은 경춘선 춘천역에서 속초까지 연결되는 93.7km의 단선철도다. 개통 시 속초에서 서울 용산까지 1시간 39분이면 도달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어 동해 북부선 철도사업은 강릉에서 제진까지 연결되는 노선으로 강릉에서 제진까지 51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한다. 여기에 현재 공사 중인 춘천속초선 연계를 통해 제진역에서 서울 수서역까지 2시간 5분에 이동할 수 있는 교통망이 구축될 전망이다.
이러한 교통 여건 변화에 시장 반응도 나타나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강원 강릉시 교동에 있는 ‘강릉 롯데캐슬 시그니처’ 전용 84㎡는 올해 2월 5억 8000만 원(2층)에 거래됐다. 지난해 1월 실거래가 4억 6452만 원(17층)보다 1억 1548만 원(24.8%) 높은 금액이다.
또 동서 고속화 철도사업 영향이 예상되는 속초역 인근에 있는 ‘속초 KCC 스위첸’도 올해 2월 4억 6000만 원(24층)에 거래됐다. 지난해 4월 4억1700만 원(25층)보다 4300만 원(10.3%) 상승한 수준이다.
이런 가운데 동서 고속화와 동해 북부선의 영향을 함께 받을 것으로 예상하는 단지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한국토지신탁이 강원도 고성군에서 공급하는 ‘르네오션 고성 퍼스트뷰’다. 해당 단지는 동서 고속화와 동해 북부선이 정차하는 속초역과 간성역으로 차량 17~20분대 이동할 수 있다.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금강종합건설㈜가 시공하는 이 단지는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청간리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1층~지상 최고 29층 3개 동, 전용 74~183㎡ 총 263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세부적으로 △전용 74㎡ 28세대 △전용 84㎡ 198세대 △전용 109㎡ 26세대 △전용 117㎡ 4세대 △전용 130~183㎡ 7세대 등이다.
청간해변과 청간해수욕장이 반경 50m에 있으며 바다 조망이 가능한 입지다. 단지는 바다 방향으로 동 배치를 적용해 다수 세대에서 조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지역 생활권으로 이동할 수 있는 여건도 갖췄다. ‘르네오션 고성 퍼스트뷰’는 속초 주요 시내와 교동, 청초호 등으로 차량 10~15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고성과 속초 일대에 갖춰진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는 생활권을 형성한다.
문화관광 및 해양레저 환경도 갖춰져 있다. ‘르네오션 고성 퍼스트뷰’ 주변으로는 청간정을 비롯해 지역 명소인 고성8경이 있다. 또 바다 주변에는 스킨스쿠버, 서핑 등 레저시설과 해안가 상업시설이 형성돼 있다.
차별화된 특화설계도 돋보인다. 단지는 세컨드하우스와 고급 주거 수요를 겨냥한 하이엔드 아파트로 입주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공간 조성을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특히 전용 117㎡ 이상 중대형 타입 전 세대에는 ‘프라이빗 테라스’를 도입해 집 안에서 동해바다의 풍경을 관람하고 체감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단지 내에 수경시설이 포함된 야외캠핑장을 비롯해 바다놀이정원과 금강숲정원, 해송숲마당 등 다채로운 조경을 배치할 예정이다. 고성의 바다와 설악산의 능선, 청간해변의 물결 등 주변 자연환경을 모티브한 것으로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르네오션 고성 퍼스트뷰’ 견본주택은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 일대에 마련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