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유원, 소담스퀘어 신규 수행기관 선정…목포·천안에 디지털 인프라 구축

입력 2026-03-30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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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
(사진제공=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한유원)은 소상공인의 디지털 자생력 강화와 온라인 시장 안착을 지원할 디지털커머스 전문기관 ‘소담스퀘어’ 신규 수행기관 2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디지털 인프라가 부족한 비수도권 8개 시도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재무평가와 현장실사, 발표평가를 거쳐 지역 소상공인 지원 인프라와 운영 역량이 우수한 2개 지역이 선정됐다. 선정 지역은 스튜디오와 전문장비 구축, 공간 리모델링 등을 거쳐 10월부터 순차적으로 문을 열 예정이다.

소담스퀘어는 소상공인의 이야기와 제품을 담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은 디지털 전환 지역 거점 인프라다. 급변하는 유통 환경 속에서 소상공인이 디지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현재 △서울 △부산 △대구 △전북 △강원 △광주 △충북 등 전국 7곳이 운영 중이다.

이번에 선정된 수행기관은 목포문화방송과 충남경제진흥원이다. 목포문화방송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남도장터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전남 목포에 소담스퀘어를 조성한다. 목포문화방송 사옥과 인근 보해상가 1층을 리모델링해 총 714㎡ 규모의 인프라를 구축하고 소상공인의 디지털 역량 수준별 맞춤형 프로그램과 전남 투어 패키지 상품 제작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충남경제진흥원은 백석대학교, 카페24, 롯데쇼핑과 협력해 충남 천안 두정동에 총 715㎡ 규모의 전용 인프라를 조성한다. 전문 교수진과 상품기획자, IT 전문가, 장비운영 PD 등을 배치해 현장 밀착 지원에 나선다. 금산 인삼과 서천 감태 등 지역 자원의 로컬 브랜드화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각 소담스퀘어에는 라이브커머스 송출이 가능한 멀티 스튜디오와 상세페이지 편집실, 디지털 마케팅 실무 교육장, 공유 오피스 등이 들어선다. 소상공인은 이를 전액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중기부와 한유원은 소담스퀘어를 통해 디지털 콘텐츠 제작, e커머스 채널 입점, 상품기획자 컨설팅 등 온라인 판로 개척 전 과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 기관에는 국비 10억 원이 지원된다.

이태식 한유원 대표이사는 “이번 신규 선정을 통해 비수도권 소상공인이 디지털 시대의 주역으로 거듭날 수 있는 성장 동력이 마련됐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 시장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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