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23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2025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36회를 맞은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는 일자리, 수출, 사회공헌 등 대한민국의 경제와 사회 발전에 공헌한 중소‧벤처기업인의 성과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중소기업계 최대 규모 축제다.
이날 행사에는 오영주 장관, 김기문 중기
올해 1분기 술집과 숙박업 자영업자 매출이 1년 전보다 10%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한국신용데이터(KCD)의 ‘2025년 1분기 소상공인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사업장당 매출 평균은 약 4179만 원으로 집계됐다. 전 분기 대비 12.89%, 지난해 동기 대비 0.72% 감소했다.
골목상권 불황은 전국적 현상이다. 최근 한국은행이 내놓은
중소기업중앙회는 신한은행.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함께 노란우산에 가입한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협약보증 지원을 2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노란우산 가입자 금융지원을 위해 신한은행에서 10억 원을 특별출연하며 지역신용보증재단은 125억 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지원한다.
협약보증은 신청업체당 보증금액 5000만 원 이내에서 보증한도를 150%까지 우대하
정부가 과도한 채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채무조정과 재기지원을 강화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2일 서울 종로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중부센터에서 ‘소상공인 새출발 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소상공인 새출발 지원센터’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운영해 오던 ‘재기지원센터’를 개편한 것이다. 기존 폐업 및 재창업·재취업 지원 기능에 더해 개인회
서로 기준 다른데 통계 혼용 빈번농민 등 1인 자영업자도 소상공인대응 이원화해야 실용적 대책 나와
곧 다가올 조기 대선에 출마한 각 정당의 후보들은 서민경제를 살리기 위한 공약으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지원하는 정책을 앞다투어 발표하고 있다. 후보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대체로 채무를 조정하고 탕감하며 정책자금을 확대하는 ‘금융지원’과 소비를 진작하고
李, 코로나 정책자금 대출 탕감·지역화폐 발행 확대金, 대통령 직속 소상공인 지원단·응급 지원 3대 패키지
6·3 대선을 앞두고 후보들은 내수 회복이라는 공통적인 기조 아래 소상공인 지원책을 담은 공약들을 내세우며 자영업자 표심을 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1일 후보들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한 공약집에 따르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벤처기업연구원과 21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데이터 기반 중소기업·소상공인 정책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민간 경제단체인 중기중앙회와 국책 연구기관인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이 데이터 결합에서 정책개발 연구까지 포괄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게 됐다.
양 기관은 △데이터 결합 등 협력체
17개 광역시도 전국상인연합회 정책협약식"지역화폐 예산 4000억 추경, 골목 상권 활기차게 할 것"
더불어민주당은 21일 전국상인연합회와 정책협약식을 갖고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정책 추진을 약속했다.
박찬대 민주당 상임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열린 협약식에 참석해 "지난해 12월 3일에 있었던 내란으로 인해 경
서울시는 이달 19일부터 '서울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를 개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서울시가 올해 시정화두로 선정‧추진하고 있는 ‘규제철폐’ 본격 가동을 위한 기반 마련의 하나로 △간판 바탕색 제한 삭제(59호) △창문 전광류 광고 허용범위 확대(61호) △입간판 재료 기준 완화(74호)의 내용을 담고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는 22일 비트코인 피자데이를 맞아 ‘2025 업비트 피자데이’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비트코인 피자데이’는 최초의 가상자산 실물 교환 거래가 이뤄진 날이다. 2010년 5월 22일 미국의 라스즐로 핸예츠가 1만 비트코인으로 파파존스 피자 두 판을 교환한 것에서 유래됐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업비트 피자데
금융권 연체 경고등 켜진지 오랜데표심노린 포퓰리즘 공약경쟁 난무은행자율 존중해야 건전성 강화돼
금융권에 혹독한 계절이 다시 찾아왔다. 5년 주기가 정상이지만 이번에는 2년이나 이르다. 정치 이벤트 중에서도 가장 성대하다는 대통령 선거철이다.
‘은행 팔 비틀기’는 예나 지금이나 단골 메뉴다. 지난 정권에서 “은행은 공공재”, “소상공인이 은행의 종노릇한다
중소기업이 파산하더라도 보유한 기술이 사라지는 것을 막을 방안이 마련된다. 한계에 처한 소상공인들이 신속하게 채무조정을 완료하고 재기할 수 있도록 하는 패스트트랙도 신설된다.
중소벤처기업부가 20일 서울회생법원에서 파산기업 기술거래 정례화와 소상공인 파산‧회생 패스트트랙 신설을 위해 서울회생법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파산과정에서 기술(특허
최근 대선 정국에서 논란을 빚고있는 ‘호텔경제학’은 과거 미국에서 ‘창녀 경제’라는 조롱섞인 논쟁을 부른 ‘밈’에서 유래한 것으로 나타났다. '100달러 한 장으로 지역경제가 살아난다'라는 이 이론에는 성매매 여성도 등장해 미국 현지에서 많은 화제를 모았다.
20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2011년 미국 포브스(Forbes)는 '100달러 지폐 이야기(T
전국상인연합회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온누리상품권의 부정유통을 방지할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전통시장법) 개정안이 20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에는 전상연에 운영비를 지원함으로써 법정 단체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동시에 부여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신고센터를
본지 AI 통해 대선 후보 TV토론 발언 분석이재명, 경제·국익 강조로 중도층 공략나서김문수, 친기업·규제완화로 보수 결집 효과이준석, 논리적 비판 차별화…과학기술 비전권영국, 진보적 가치 표현 통해 지지층 집중
정치인의 말이 전파되는 선거 현장 유세, TV 토론회 등은 대선 주자들의 언어가 가감 없이 생중계되는 드문 기회다.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국회서 소상공인·자영업자 정책전달식5인 사업장 근로기준법 보류 요청온누리상품권 시장 활성화 수단으로
윤여준 더불어민주당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은 19일 “소상공인은 보호 대상이 아니다. 지역 경제를 이끄는 당당한 경제 주체로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 위원장은 19일 국회에서 열린 ‘먹사니즘 소상공인위원회 정책협약식’에서 “민생 경제의 현실은 냉혹하다”며
국민의힘이 19일 ‘커피 원가 120원’이라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발언에 집중 공세를 퍼부었다.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선대위 회의에서 “어제 어떤 분이 ‘이 커피를 8000원에서 1만 원 받는데 원가가 120원이더라’ 이런 말씀을 하셨다. 커피 소상공인 여러분께서 마치 80배 정도 폭리를 취하는 것처럼 들린다”며 커피가 든
신한은행은 16일 금융위원회로부터 ‘음식 주문중개 플랫폼 서비스’(땡겨요)를 부수 업무로 정식 승인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땡겨요’는 2020년 12월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후 1년여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너도 살고 나도 사는 우리 동네 배달앱’이라는 슬로건으로 2022년 1월 출시했다. 지난해 12월부터 혁신금융 규제 개선 작업을 시작하
소비 촉진을 위한 ‘5월 동행축제’가 2주 만에 매출 1800억 원을 달성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일부터 시작된 5월 동행축제가 14일간 온라인(오픈마켓·TV홈쇼핑·전통시장몰) 1456억 원, 오프라인(지역 판매전·백화점 등) 343억 원으로 1799억 원의 매출실적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직접 매출 외에도 온누리상품권 1165억 원, 지역사랑
21대 대통령 선거가 보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각 당 주요 대선 후보들이 부동산 공약을 속속 내놓고 있다. 대선 후보 모두 주택공급 확대와 재건축 규제 완화 등 시장에서 요구하는 정책 시행을 약속했다. 다만 방법론에서는 차이가 있었다. 더불어민주당은 공공 주도의 공급과 4기 신도시 건설 등을 중심에 뒀고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은 민간 주도의 청년 주거난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