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 LPGA 포드 챔피언십 1R 단독 2위… '2주 연속 우승' 청신호

입력 2026-03-27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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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골퍼 김효주 (AFP/연합뉴스)
▲프로골퍼 김효주 (AFP/연합뉴스)
세계랭킹 4위 김효주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포드 챔피언십 첫날 맹타를 휘두르며 2주 연속 우승이자 대회 2연패를 향한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김효주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월윈드 골프 클럽 캣테일 코스(파72·6675야드)에서 치러진 대회 1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9개를 묶어 11언더파 61타를 맹타를 쳤다. 이로써 12언더파 60타로 단독 선두에 나선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에 단 1타 뒤진 단독 2위에 올랐다.

10번 홀(파3)에서 출발한 김효주는 12번 홀(파5)부터 3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전반을 3언더파로 마쳤다. 후반 들어 샷 감각은 더욱 매서워졌다. 1번 홀(파4)부터 4연속 버디를 낚아챈 데 이어, 8번 홀(파4)에서는 페어웨이에서 날린 두 번째 아이언 샷이 그대로 홀컵으로 빨려 들어가는 샷 이글을 만들어냈다. 마지막 9번 홀(파4)에서도 프린지에서 시도한 약 13m 장거리 퍼트를 성공시키며 기분 좋게 1라운드를 마무리했다.

지난주 열린 포티넷 파운더스컵에서 1라운드부터 선두를 놓치지 않는 '와이어 투 와이어'로 투어 통산 8승을 달성한 김효주는 이번 대회에서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노린다.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출전한 만큼 타이틀 방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단독 선두에 오른 리디아 고는 보기 없이 버디만 12개를 몰아치며 60타를 적어내는 압도적인 플레이를 펼쳤다. 세계랭킹 2위 넬리 코르다(미국)는 9언더파 63타로 단독 3위에 안착했고, 중국의 장웨이웨이가 8언더파 64타로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랭킹 1위 지노 티띠꾼(태국)은 3언더파 69타로 공동 53위에 머물렀다.

한국 선수들도 무난하게 출발하며 상위권 도약을 노리고 있다. 이소미와 유해란, 안나린이 6언더파 66타를 쳐 공동 10위 그룹을 형성했다. 이정은(1988년생)과 신지은, 윤이나는 5언더파 67타로 공동 22위, 최혜진과 전인지, 양희영은 4언더파 68타로 공동 34위에 랭크됐다.

이 밖에도 임진희와 이일희, 강민지가 3언더파 69타로 공동 53위를 기록했으며, 최운정과 김세영, 황유민은 2언더파 70타(공동 75위), 김아림과 이동은은 1언더파 71타(공동 92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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