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4시, 서울이 멈췄다"…버스 파업 부른 '통상임금' 전쟁 [이슈크래커]
"협상 결렬. 파업 돌입합니다." 13일 새벽 1시 30분, 서울지방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무거운 선언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불과 2시간 30분 뒤인 새벽 4시, 서울 시내버스의 시동은 꺼졌습니다. 2026년 1월 13일, 출근길 시민들의 발을 묶어버린 이번 파업. 표면적으로는 '돈' 문제 같지만, 그 속내를 들여다보면 복잡한 '셈법'의 차이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단순한 임금 인상 요구일까요, 아니면 생존을 위한 투쟁일까요. 서울 시내버스가 멈춰 선 진짜 이유, 노사가 그토록 치열하게 맞붙은 '통상임금'의 딜레마를 분석했습니다. ◇
2026-01-13 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