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뉴스 장사, 이제 돈 벌다 돈 물어낸다 [이슈크래커]
“아니면 말고.” 온라인에서 가장 무서운 말 중 하나죠. 누군가의 실명, 얼굴, 직장, 가족관계가 담긴 글이 올라옵니다. 제목은 자극적이고, 썸네일은 단정적입니다. 본문에는 “제보에 따르면”, “업계 관계자 말로는”, “온라인에서 퍼지는 이야기”라는 표현이 붙습니다. 사실인지 아닌지는 뒤로 밀립니다. 중요한 건 조회수, 댓글, 공유, 그리고 수익입니다. 7일부터 개정 정보통신망법이 시행되면서 이런 ‘가짜뉴스 장사’에 대한 책임이 한층 무거워졌습니다. 핵심은 국가가 직접 게시물을 골라 지우는 방식이 아닙니다. 허위조작정보로 피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