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유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서울우유협동조합(서울우유)이 우유를 통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서울우유는 사회 이웃을 돕는 것은 물론 우유의 핵심 가치인 ‘신선도’와 ‘원유의 품질’을 ESG 혁신으로 연결시켜 다방면에서 활약을 하고 있다.
우선 어려운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활동에 앞장서온 서울우유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동대문구 아동센터에 우유를 정기 후원했다. 2024년 4월에는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지사와 취약계층을 위한 서울우유 나눔문화 확산 협약을 체결하고, 서울시 관내 아동·청년·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연간 14만 개의 멸균우유 후원을 약속하기도 했다.
또한 국가적 재난 피해 상황에서도 서울우유는 도움의 손길에 힘을 보태왔다. 2022년 울진·삼척 산불, 중부권 폭우 및 태풍 ‘힌남노’ 피해를 비롯해 2023년 강릉 산불과 전국 폭우, 2024년 서천시장 화재, 2025년 경북·경남 산불 등에도 성금 및 물품 지원을 통한 구호활동도 전개한 바 있다.
제품을 만드는 과정에서도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한 지속 가능성을 고민하고 있다. 2021년 유업계 최초로 ESG 위원회를 출범시키기도 한 서울우유는 포장재에서 ESG 실천에도 힘을 쓰고 있는데, 유기농우유(700ml) 제품의 재생원료(r-PET) 플라스틱병이나 떠먹는 요구르트 ‘요하임’ 제품의 무라벨 패키지가 대표적이다.
이와 함께 서울우유는 종이 스트로우 사용, 캡스티커 제거, 수분리 라벨 적용 등 친환경 포장재 적용 품목을 지속 확대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국내 최초로 알루미늄 없는 ‘친환경 멸균팩(SIG Terra Alu-free + Full barrier)’을 도입하기도 했다. 서울우유의 멸균팩은 알루미늄층을 완전히 제거한 제품으로, 일반 멸균팩 대비 최대 10배 높은 재활용률을 기대할 수 있다.
소비자들 역시 동참하는 분위기다. 서울우유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시행하는 ‘저탄소 축산물 인증’을 획득한 목장 총 107개를 운영하고, 이곳에서 생산한 원유는 별도로 관리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이를 통해 선보인 친환경 프리미엄 우유 ‘저탄소인증우유’는 최근 판매량이 전월 대비 약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이외에도 친환경 목장 조성 정부의 탄소저감 추진에 따른 과감한 투자도 주목할 만하다. 문진섭서울우유협동조합 조합장은 “앞으로도 서울우유는 ‘우유로 세상을 건강하게’라는 경영이념에 따라 ‘친환경’을 필두로 다양한 ESG 활동을 펼쳐 지속 가능한 유업 모델 구축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