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 2.4조 순매수에 5800선 회복한 코스피⋯외인·기관은 ‘팔자’

입력 2026-03-19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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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급등과 3월 미국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매파적 기조의 영향으로 장 초반 전 거래일 대비 185.46(3.13%) 하락한 5745.76까지 떨어졌던 코스피가 5800선을 회복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1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03.50포인트(1.75%) 내린 5821.53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의 거센 순매수세가 지수 하단을 방어하고 있다. 개인이 2조4433억원 순매수하는 가운데 외국인이 2조738억원, 기관이 4637억원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 보면 건설(2.92%)은 강세다. 증권(-2.63%), 전기‧가스(-2.36%), 운송장비‧부품(-2.24%), 제약(-2.18%), 금속(-2.09%) 등 대체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선 원전주인 두산에너빌리티(0.09%) 홀로 강세다. 이외 삼성전자(-2.52%), SK하이닉스(-2.46%), 현대차(-3.49%), LG에너지솔루션(-2.09%), SK스퀘어(-1.59%), 삼성바이오로직스(-1.78%), 한화에어로스페이스(-1.01%), 기아(-1.66%) 등은 종목은 대체로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18일(현지 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이란이 너무나 무고한 카타르를 공격하기로 무모하게 결정하지 않는다면, 매우 중요하고 가치 있는 (이란) 사우스파르스 가스전에 대한 이스라엘의 추가 공격도 더 이상 없을 것"이라고 썼다.

또 앞서 이란 최대 가스전인 사우스파르스와 이와 직결된 이란 남서부 해안 아살루예의 천연가스 정제시설 단지가 이스라엘의 폭격을 받았는데, 이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은 이번 공격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4.99포인트(1.29%) 내린 1149.39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와 마찬가지로 개인의 순매수세가 두드러진다. 개인이 4195억원 순매수하는 가운데 외국인이 2054억원, 기관이 1792억원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선 삼천당제약(2.93%), 리노공업(1.54%) 등이 강세다. 에코프로(-0.45%), 알테오젠(-0.28%), 에코프로비엠(-1.53%), 레인보우로보틱스(-2.70%), 에이비엘바이오(-2.56%), 코오롱티슈진(-3.18%), 펩트론(-1.98%), 리가켐바이오(-4.98%) 등은 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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