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GI자산운용, 샐러리맨펀드 설정 8주년…순자산 5000억 육박

입력 2026-03-19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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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KCGI자산운용)
(제공=KCGI자산운용)

KCGI자산운용은 자사 샐러리맨펀드(KCGI 샐러리맨증권자투자신탁)가 설정 8년 만에 순자산 5000억원을 목전에 두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2018년 3월 직장인들의 노후자금 마련을 위한 장기투자펀드로 설정된 이 펀드는 판매채널의 열세에도 불구하고 순자산 규모가 4596억원으로 동일 유형 내 99개 펀드 중 Top 5에 진입하며 KCGI 운용의 간판 상품 중 하나이자 글로벌주식형 유형을 선도하는 대형 펀드로 성장했다. 2018년 말 14억원에 불과했던 순자산은 현재 약 320배 늘었다. 같은 기간 동일 유형 순자산 증가율(42%)을 압도하는 수치다.

클래스별 가입 내역을 살펴보면 개인연금 비중이 76%, 일반계좌 21%, 퇴직연금 3%로 대부분 연금 클래스로 가입이 이뤄졌다. 투자 형태로는 적립식 계좌의 비중이 46%, 임의식비중이 54%로 연금 계좌를 통한 장기투자용으로 가입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보통 공모펀드는 대형 은행이나 증권사의 전국 지점망을 통해 자금을 모아 외형을 키우지만 이 펀드의 판매사는 5개사에 불과하고 이중 자사 다이렉트 채널을 통한 가입 비중이 93%에 이른다. 고객이 KCGI자산운용 앱을 설치하고 펀드를 선택해 가입한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의미다.

투자자들이 이 펀드를 직접 찾아나서는 이유는 수익률과 안정성이 좋았기 때문이다. 8년 누적 수익률은 134%로 연환산 수익률은 10.8% 달한다. 최근 6개월 수익률 18.7%로 동일유형 중에서 1위를 기록하며, 자산배분을 통한 운용 전략의 우수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KCGI자산운용은 "샐러리맨 펀드는 이름 그대로 매달 월급을 쪼개 투자하는 직장인들이 편안하게 투자할 수 있도록 설계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리스크 관리와 저비용 원칙을 고수해 대한민국 직장인들의 자산 증식 1등 파트너로 남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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